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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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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무신사 st 니트백 + tip 1. 느낀점초보자가 뜨기 좋은 대바늘로 뜨는 가방으로 겉뜨기, 안뜨기, 겹단, 메리야스 옆선잇기·단잇기 정도만 알고 있다면 누구든지 뜰 수 있다디자인이 심플하고 제목 그대로 기성품스러운 디자인이라 덜 창피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음(파워 I라 너무 손뜨개같으면...못들고나감ㅋ)무한메리야스 뜨기지만 떠야하는 콧수가 적고 (근데 난 콧수 많고 떠야할 단이 적은게 더 나음. 안뜨기가 싫다기보단 그게 심리적으로 빨리 끝나는 느낌이라서) 사이즈가 작은 가방이다보니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음. 쉽게 질려하는 편인데도 완성을 했다는 점!!풀영상이 다 올라와 있는 무료 도안이라 접근성도 좋음! 근데 단점이 영상 편집이 거의 되지 않은건지 반복적인 설명이 많고 생략된 부분이 있어 왕초보 시절에는 따라하기 힘들었다..원래 적..
다이소 뜨개용품 추천템 & 비추템 (뜨개실, 부자재 etc) 추천   1. 코바늘 (개당 1천원)수정용으론 나쁘지 않다같은 저가라인이어도 니뜨Knitt에서 산 베이직키트에 있던 코바늘이 아주 조금 더 괜찮았다    2. 스틸 왕코바늘 (개당 2000원)8mm 10mm가 있었던걸로 기억나쁘지 않음    3. 스틸 대바늘 (개당 2000원)많은 양을 살거면 인터넷으로 사는게 몇백원 더 싸게 살 수 있다3, 4, 5, 6, 8mm 이렇게 있는거같음끝이 뾰족해서 손톱밑 고문하기 좋고 원통뜨기(매직루프)하기 편하게 와이어와 바늘의 연결부가 꺾여있다 와이어는 탄성은 있지만 빳빳하진 않음. 뽑기운 있는편 가끔 바늘에 연마제같은게 묻어있어서 이상한게 있다아 바늘길이가 양쪽 다름ㅋㅋㅋㅋㅋ크게 거슬리진 않음    4. 뜨개질 도구 세트 (3000원)어깨핀, 꽈배기바늘, 단수링, 대..
ing) 두루미 <블루웨이브 가디건> 풀오버로 변경해서 뜨기 더보기 무료도안, 탑다운, 풀오버 변형가능을 이유로 뜨게됐는데.. 차트도안 한번 성공후 옷 도전하고 싶어져서 처음 뜨는 옷+설명부족 때문에 처음엔 막막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잘 되고 있음! 문제는 너어어어어어어무 오래 걸린다는거 언제 시작했나 달력보니까 3월 16일에 코잡기 시작했더라...물론 옷뜨는시간보다 문어발하고 팽겨친거때문에 오래걸리긴했다만ㅋㅋ 뜨는건 어렵지 않음 전혀! 헷갈리는 부분만 있을뿐 현재(4/23) 5단만 더 뜨면 도안 끝인데 너무 짧게 마무리 될거같아서 걱정이다 이건 크롭도 아니고..ㅉㅉ가리개? C.O. ~ F.O. 24/3/16 ~ ???? 사용한 실 Hand&Hand OLIVE(올리브) (70g) #3-2 회색 2볼 성분// 아크릴 100% 니뜨에서 판매하던 실 같은데 단종크리 ..
뜨개tip/ 냄새나는 뜨개실 세척 방법 더보기 지관에 핀 곰팡이 냄새인건지 뭔지 악취라고 할만한 크레용 냄새가 밴 실을 참고 뜨다가 결국 실 빨래함. 다른 실도 이렇게 해서 쓸걸 그랬네..정리했는데.. 아깝지만 n00g짜리를 다 씻어 쓰기도 그렇고 그냥 경험했다 쳐야지 실 자체에 곰팡이가 핀 경우는 그냥 보내주는게 맞을듯.. 버리세요.. 세척에 필요한 도구 냄새나는 실 대야 울샴푸 니디나디(Niddy-Noddy)→세척할 수 있게 실을 타래실 형태로 만들기위해 필요 물레/얀스위프트(Yarn Swift) 얀와인더(Yarn wider) *5, 6번은 선택이지만 있으면 좋음 세척 방법 실을 니디나디에 감아준다. *나는 싱기버스에서 다운한 니디나디 stl 파일을 3D프린팅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목 제품은 비싸기도 하고 외국에선 커튼봉같은 파이프로 DI..
[24년 11월~현재] 뜨개질 11월 말쯤 겨울만 되면 돌아오는 뜨개생활에 관심이 생겨서 코바늘을 시작했다. 몇년전에도 뜨개질엔 계속 도전을 했었고, 그때는 뜨개방까지 찾아갔던걸로 기억하는데..꾸준히 무언가를 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관심이 사그라들어서 잊고있다가 요즘 다이소에는 뜨개 코너가 따로 있을정도로 종류가 많아서 폼폼방석을 만들고자 실을 사온게 계기가 됐던거같은데 맞나? 기억이 잘안남; 암튼 폼폼방석 만들다 귀찮아서 집에 10년째 있던 sky 양면 쇠코바늘을 발굴해내고 코바늘에 관심을 가져 본격적으로 싼 아크릴 실을 당근으로 구매하고, 니뜨에서 나온 코바늘 7/0호 베이직 키트를 구매했던게 진짜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코바늘로 이것저것 만들(었다기엔 기깔난 완성본은 없는듯)다가 노잼이라 생각했던 대바늘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23년 10~12월] 3D 프린팅과 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작년에 3d 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거의 2달을 3d 프린터를 위한 모델링에 빠져있었다 프린트를 하기 위해 무료 stl 파일을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다. 사실 그전부터도 블렌더나 freeCA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모델링에 계속 관심이 있었고, 실제 프린트를 해보며 오차를 계산해보는것도 꽤 재밌는 경험이었다. 잠깐 기계설계까지도 관심이 갔지만 음......수포자 이전에 수학 이해 불능자라서 계산을 해야한다는게 힘들것같아 실무까지는 차마 못하겠더라 하지만 계속 취미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다. 2020년쯤인가? 3D에 대해 국가적 관심이 살짝 있어서 메이커스테이션이라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 꽤 되는걸로 아는데 관심가지고 찾아보면 무료로 이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