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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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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소잉 재단가위 추천&비추천 한줄 요약:수예용 재단가위는 금색 가위(품번:1023911) 사세요절삭력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볍고 부드러워 손목이 편함전에 다이소 가위비추한다고 글 썼는데(그도 그럴게 안잘리고 부서지고 난리였음) 이 두개 샀는데길이도 똑같고 생긴건 비슷하게 생겼는데 묘하게 금색가위가 그립감이 좋고 가볍다회색 가위는 무거워서 손목이 아프다 게다가 삐걱거리기까지 함. 힘이 더 들어감절삭력은 비슷하게 잘 잘리고 사실 5천원은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거 말고 재단용으로 사용가능한 가위는 여러가 있는데 주방가위랑 사무용 가위는 구매한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전용 이름 붙으면 괜히 다 비싸게 파는거 같음금색가위 품번이 저게 맞는지 모르겠다 구매한지 오래되서 포장지를 버려서회색가위는 포장지를 여지껏 두고 있었더라;; 바구니안에서 ..
예쁘고 깔끔한 ssk를 위하여 sskskp  One Move SSK
24122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대바늘 inc] RLI, LLI 개념 이해하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베를린 스카프 열풍과 표절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작년 겨울, 이런 디자인의 목도리를 사고 싶었다.  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이 베를린 스카프 영상을 추천해줬고 나는 이걸 '뜨개질로 구현할 수 있다니!'하며 신기하고 놀랐었다. 겨울이 다시 돌아왔고처음엔 ㅇㄴㄴㅌ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목도리 도안을 유료판매하는걸 보게 되었다.그 다음은 ㅂㄴㅇㅇㄱ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울알코 목도리 영상이 올라왔다.그 다음엔 모 유튜브에서 베를린 스카프와 동일한 원작실을 사용해 만든 목도리 영상이 올라왔다. 베를린 스카프 영상은 분명 몇개월 째 하나 뿐이었는데 갑자기 브이로그도 많아졌다.SNS에는 자기가 판매하는 베를린 스카프 대체실을 추천하는 포스트가 올라왔다. 목도리 하나로 돈이 흐르는 시장이 형성되는걸 목도하면서 신기함과 어이없음도 같이 느꼈다. 모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왔을..
How much yarn do i need? | 대바늘 프로젝트별 실 소요량 참고(풀오버, 모자, 목도리, 블랭킷 등) 구글에 프로젝트별 실 소요량을 치면 대략적인 길이를 알려주는 차트 이미지가 나오는데 이게 야드법이라서 미터법을 쓰는 사람들에겐 감이 안 와서 정리해봄   아프간은 성인용 블랭킷을 말하는 것 같다
[뜨개도서/대바늘] knits pour moi 나를 위한 뜨개 하지만 나를 위한 책은 아닌 양장본에 가격이 (정가 기준) 31,500원..첫 책임에도 욕심을 냈다고 밖엔룩북 파트의 필요성?룩북이 들어가는데 옷 한벌당 지면을 4면이나 차지한다!총 11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미 판매중인 도안이 절반 이상을 넘음에도 쓸데없는데 책을 낭비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디지털 도안일때나 괜찮았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컬러 한장당 올라가는 단가를 생각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값도 없다. 아는 모델도 아니다.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뜨개 도안책에서 제일 필요없는게 화보집이랑 본인 tmi 에세이임 여백대부분이 전체 서술형 도안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여백이..굉장히 넓다책 자체의 가로세로 여백도 많이 뒀는데 심지어 본문에 할당할 수 있는 면의 3분의 1을 소제목 구간으로 두었다심지어 ..